리센느 원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리센느 원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리센느가 '중소의 기적'이라는 평가에 감사를 전하며 '믿고 듣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4집 'PULSE'(펄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중소 기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리센느는 올해 멤버 원이의 유튜브 콘텐츠로 화제가 되며 음악까지 주목받았다. 2024년 8월 발매한 'LOVE ATTACK'(러브 어택)이 음원 차트를 역주행해 약 2년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이날 원이는 '중소의 기적'이라는 평가에 대해 "'기적'이 일어나기 쉽지 않은데, 기적이란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한번 기적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우리를 지키고 있었던 팬들이 리센느의 원동력"이라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리센느 리브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리센느 리브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리센느는 역주행 이후 카라의 'Pretty Girl'(프리티 걸)을 리메이크해 선보였다. 자신들만의 신곡을 내놓는 것은 역주행 이후 이번이 처음인 만큼, 새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원이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새 앨범을 많이 기대했다. 퍼포먼스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리센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믿고 듣는다'는 이야기를 확실하게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 리브 역시 "'변함없이 믿고 듣는 리센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새 앨범 'PULSE'는 누군가에게 전한 노래가 다시 자신에게 힘이 돼 돌아오는 순간을 담은 앨범으로,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ith'(위드)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상대와 마주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서정적인 도입부에서 힘차게 터지는 후렴으로 이어지며 빨라지는 심장 박동을 연상시킨다.

리센느의 미니 4집 'PULS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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