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와 나비 이모지가 담긴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짙은 파란색 배경 앞에서 고개를 살짝 돌린 채 옆을 바라보고 있다. 긴 검은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차분한 표정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예지는 흰색 니트 카디건에 같은 계열의 하의를 매치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카디건의 목선과 앞섶, 밑단을 따라 이어진 프릴 장식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가슴 부분의 나비 자수가 포인트를 준다. 몸에 자연스럽게 맞는 니트와 길게 내려오는 소매가 가녀린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서예지가 게시물에 남긴 흰색 하트와 나비 이모지는 사진 속 의상과도 어우러진다. 한쪽 얼굴에 빛이 비치는 조명 아래 검은 머리카락과 흰색 니트가 대비를 이루며 서예지 특유의 단아한 비주얼을 강조한다.
한편 1990년생으로 36세인 서예지는 지난 7월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약 2년간 몸담았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서예지는 올해 연극 '사의 찬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 작품에서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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