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최종면접'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 사진제공=NEW
김재원이 '최종면접'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 사진제공=NEW
배우 김재원이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최종면접'에 출연한 배우 김재원을 만났다.

'최종면접'은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미스터리 영화다. 김재원은 위기 상황에도 밝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이상주의자 한진우를 연기했다.
김재원이 '최종면접'에서 한진우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NEW
김재원이 '최종면접'에서 한진우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NEW
김재원은 '최종면접'을 통해 영화에 처음 도전했다. 그는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끌고 가야 하지만, 영화는 두 시간 안에 컴팩트하게 담아내고 보다 큰 스크린에서 관객을 마주하기 때문에 동작 하나하나 커보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진우라는 인물을 담기 위해 절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귀여운 포즈로 화제를 모았던 무대인사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우리를 보러 와주셨으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볼하트 같은 건 어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무대인사가 예전에는 이런 형태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며 "어느 순간부터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게 문화로 자리잡은 것 같다. 문화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걸로 인해 관객들이 기쁘셨다면 한 번 더 오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면접'은 오는 4일 개봉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