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보검 매직컬2' 측은 3일 박보검, 이상이, 고경표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검 매직컬2'는 박보검과 이상이, 고경표가 작은 바다 마을에서 헤어숍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만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겨울 무주에서 이발소를 운영했던 이들은 이번에는 여름의 통영으로 장소를 옮겨 새로운 영업을 시작한다. 시즌1에 출연했던 곽동연 대신 고경표가 합류하면서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통영의 푸른 바다와 노란 꽃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앞치마를 두른 박보검과 이상이, 고경표는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개인 포스터에서는 미용사 박보검, 네일리스트 이상이, 셰프 고경표의 역할도 소개됐다.
먼저 박보검은 이용사 자격증에 이어 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지난 시즌보다 다양한 시술을 준비했다. 재도전 끝에 시험에 합격한 그는 "매일 최소 4시간 이상 연습했던 보람이 있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고객분들께 더욱 다양한 헤어 시술로 멋진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영업에서는 고객의 모발 상태와 길이에 따라 적절한 롤을 선택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며 고충도 털어놨다. 긴장하거나 여유가 없을 때마다 곁에서 도와준 이상이와 고경표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자석 네일과 섬세한 디자인을 더하는 네일 아트뿐 아니라 페디큐어와 피부 관리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상이는 프로그램의 매력에 대해서도 "'진짜', '진심'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우리는 '진심'으로 이발소를 운영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진심'들이 아마 우리 '보검 매직컬'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합류한 고경표는 박보검과 이상이의 식사를 책임지는 셰프로 활약한다. 헤어와 네일 시술에 집중하는 두 사람을 돕는 동시에 손님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았다.
고경표는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하게 되어 좋았다"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따뜻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두 원장님의 식사 담당이었고,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간식을 내어드리기도 했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박보검은 이상이와 고경표에 대해 "계속 함께한 듯 편안했다.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는 마음은 모두 같아서 든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시즌 무주에서 함께했던 곽동연과 이번 시즌 통영에서 호흡을 맞춘 고경표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며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상이 역시 고경표를 향해 "너무 든든한 형이었다"며 "박 원장이나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을 경표 형이 먼저 해결해주거나 조언해줬고, 요리 실력 또한 대단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대화나 유머, 너그러운 마음이 참 보기 좋았다"며 고경표의 친화력을 칭찬했다.
고경표는 "보검이와 상이 모두 사적으로 친분이 있었지만,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서로 더 알아가고 깊어지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친구가 더욱 멋지게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기존 멤버인 박보검, 이상이와 새롭게 합류한 고경표가 통영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보검 매직컬2'는 29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