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Plus·ENA
4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Plus·ENA
'나는 SOLO' 34기 영호가 남다른 살림 실력으로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한다. 앞서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몰표남'에 등극한 그가 이번에는 설거지부터 아침 식사 준비까지 도맡으며 눈길을 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셋째 날 아침을 맞은 '다둥이 특집' 34기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영호는 아침부터 공용 거실에서 설거지를 하며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어 자연스럽게 상차림에 나서는가 하면, 아침 메뉴로 준비된 갈비탕을 다른 출연자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갈빗살까지 직접 발라준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먼저 집안일에 나서는 영호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이거는 가식이 아니고 진심"이라며 감탄한다.
4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Plus·ENA
4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SBS Plus·ENA
한편 다른 출연자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못했던 영수는 아침 식사를 마친 순자에게 "산책 좀 할래요?"라며 단둘이 대화할 것을 제안한다.

전날과 달리 먼저 행동에 나선 영수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역시 약속을 지키는 상남자"라며 응원한다. 영수는 "꺼져 있던 연애 세포가 CPR로 살아나더라"며 순자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순자가 자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묻자 영수는 "어느 정도가 아니라 (호감도가) 제일 커요"라고 답한다. 뒤늦게 적극적인 태도로 돌아선 영수의 고백이 순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수와 영숙 사이에도 예상하지 못한 기류가 형성된다. '8자매'의 막내인 영숙과 '8남매'의 막내이자 외동아들인 영수의 관계를 두고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권유한 것.

정숙은 영숙에게 "진짜로 영수 님과 (진지하게) 대화해 볼 생각 없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영숙은 "왜 계속 영수 님을 나한테 언급하는 거지?"라며 의아해하지만 다른 출연자들이 "둘이 잘 어울린다. 케미가 좋아"라고 말하자 "뭔가 대화는 통할 것 같아"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나는 SOLO'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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