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 / 사진 제공=빌리프랩
그룹 아일릿 / 사진 제공=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3년 연속 일본 후지TV의 연말 음악 프로그램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2026 FNS 가요제' 첫날 무대에 오른다. 1974년 시작된 'FNS 가요제'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일릿은 일본 정식 데뷔 전인 2024년부터 3년 연속 연말 'FNS 가요제'에 출연하게 됐다. 올해 여름 특집 방송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네 번째 출연이다.

일본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데뷔곡 'Magnetic'은 올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누적 스트리밍 3억 회 이상에 해당하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 역시 1억 스트리밍을 넘겨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월 발매한 'It's Me'는 11월 2일 자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9위, 10월 28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일본 싱글 2집 'I Got Your Back'은 발매 3일 만에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인증을 받았다.

공연 활동도 이어간다. 아일릿은 일본 첫 투어 'PRESS START♥︎'의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지바현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서 10월 27일 67위로 진입한 뒤 11월 1일 12위까지 상승했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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