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42회는 '선물처럼 네가 왔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한다감은 아들 주원과 함께 조리원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부터 첫 실전 육아에 나서는 일상까지 공개한다.
특히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생후 26일 차 주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주원은 날렵한 얼굴선과 오뚝한 콧날, 얼굴의 잔털까지 엄마 한다감을 닮은 외모를 자랑한다. 또렷한 눈망울은 물론 처음 앉아보는 카시트에도 금세 적응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끈다.
한다감은 아들의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시선을 떼지 못한다. 그는 "아이는 하늘의 축복이라는 말에 공감한다"며 47세에 엄마가 된 소감을 전한다.
이날 한다감에게 주어진 첫 번째 육아 과제는 잠든 주원이를 깨우지 않고 침대에 눕히는 것이다. 한다감은 작은 숨소리에도 아들이 깰까 봐 자신의 숨까지 참아가며 조심스럽게 움직인다.
속싸개를 싸는 일도 쉽지 않다. 익숙하지 않은 손길로 속싸개 하나를 채우는 데 진땀을 흘리는가 하면, 주원의 우렁찬 방귀 소리에 놀라 기저귀를 확인하기도 한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사소한 일에도 긴장하는 초보 엄마의 일상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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