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첫 방송 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자랑할 개'는 스타 견주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혜진과 개그맨 허경환이 MC를 맡아 스타들의 반려견 자랑 대결을 이끈다.
최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권은비와 김용빈이 서로의 반려견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우리 강아지보다 다리가 짧던데", "몸 크기가 다르잖아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허경환은 "왜 이러는 거야. 어른 싸움이 개싸움 되는 거야"라고 말리며 웃음을 안겼다.
반려견의 능력을 자신하던 스타들이 예상과 다른 행동에 당황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배우 김응수는 자기 반려견이 곧장 달려올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정작 다른 출연진에게 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반려견들이 소개됐다. AI로 제작한 가상의 천재견 영상에 이어 "AI 아니고 진짜!", "진짜가 간다!"라는 문구와 함께 실제 반려견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내리막길과 계단을 내려오는 '보드견'부터 바닷속에 잠수해 소라와 해삼을 물어 오는 '바다견', 숫자는 물론 한글까지 읽는 '서당견'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일반적인 반려견에게서 보기 어려운 능력들이 공개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관련 영상도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김용빈 무대 감상하는 강아지 실존?' 등 김용빈과 반려견 탄이의 모습을 담은 쇼츠 영상은 합산 조회 수 10만 회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는 김용빈과 탄이의 호흡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자랑할 개'는 오는 11일 오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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