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행복 찾아 떠난 순례길에서 일어난 말도 안되는 인생 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출발해 총 244km를 걷는 험난한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 나섰다.
다음날도 짐이 도착하지 않았다. 홍진경은 "짐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너무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결국 홍진경은 최소한의 옷을 구입한 뒤 순례길에 올랐다.
우여곡절 끝에 길을 나선 홍진경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변비약을 복용한 뒤 거리를 걷던 중 갑작스러운 장 트러블이 생긴 것. 가까스로 화장실을 찾은 그는 급한 일을 해결한 뒤 새 속옷을 구입했다.
홍진경은 "진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방울 그것뿐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화장실에서 내 팬티를 발견한 사람은 얼마나 웃을까. 진짜 미치겠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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