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기 영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일본 여행을 가면 번역기 없이 혼자 여행해 보자 그 작은 소망 하나로 시작했던 일본어 공부 솔직히 중급수준으로 가기는 아직까지 살짝 부족한 일본어 실력...이번 후쿠오카 1박 2일 여행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제게는 그동안 품어왔던 작은 소원을 이룬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그중에서도 이번 여행을 통해 특히 '나는 SOLO'에 출연했던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33기 영수는 "방송 이후 시청자분들께 제 진심이 충분히 전해지지 않은 것 같아 속상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또한 제가 보여드린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고 했다.
33기 영수는 "그 관심과 질책마저도 제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며 "저는 여전히 부족하고 서툰 사람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할 줄 알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여행에서 서툰 일본어로 한마디씩 용기 내어 말했던 것처럼, 앞으로 제 인생도 그렇게 살아가 보려 합니다"며 "조금 느리더라도, 조금 어설프더라도, 제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 33기 영수는 네이비색 케이블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실내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한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편안한 옷차림과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33기 영수는 화려한 야경이 펼쳐진 강변의 다리 위에서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비색 니트와 청바지에 검은색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 뒤로 강물에 비친 형형색색의 불빛이 펼쳐져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33기 영수는 해 질 무렵 강변을 배경으로 셀카를 남겼다. 카키색 겉옷을 걸친 채 카메라를 가까이 바라보고 있으며, 뒤편으로는 노을빛 하늘과 강 위를 오가는 작은 배들이 보여 여행지의 풍경을 전한다.
마지막 사진에서 33기 영수는 공항 탑승교로 보이는 통로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비색 니트 위에 카키색 점퍼를 걸치고 청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한 손에는 파란색 쇼핑백을 들고 있어 짧은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담아냈다.
앞서 33기 영수는 ENA·SBS Plus '나는 SOLO'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33기 영수는 방송에서 계속 일본어를 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최종 선택에서 현숙에게 마음을 전하며 "제대로 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현숙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특히 33기 영수는 방송 종료 후 진행된 출연진의 라이브 방송에도 참석하지 않아 근황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방송 이후 자신의 진심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고 느꼈던 속상함을 직접 털어놓는 한편 시청자들의 질책까지 소중한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33기 영수는 '나는솔로' 출연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동료들과의 만남을 비롯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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