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유재석(54)이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영예인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유재석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가 선정됐으며, 국내외 활동 실적, 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유재석은 2012년 국무총리 표창, 2018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6년 보관문화훈장까지,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통산 세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청자들에게 늘 건강하고 무해한 웃음을 선물해 온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와 궤를 같이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은 "이런 날을 생각해 보지도, 꿈꿔 보지도 않았는데 너무나 큰 영광이다. 집안의 영광이자 가문의 영광이 아닐까 싶다"라고 운을 떼며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저와 함께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많은 선후배 동료, 제작진, 스태프, 또 저희를 늘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유재석은 "제가 할 일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허락하는 그날이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최근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 지상파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유재석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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