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1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1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배우 이주안과 조아람이 극 중 마주한다. 5회 연속 1%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는 작품이 막판 반등에 성공할지도 주목된다.

30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측은 한태승(이주안 분)과 박수아(조아람 분)가 마주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불편한 관계였던 두 사람이 한자리에서 만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 달간의 만남이 끝나기까지 단 3일을 남겨둔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을 모은다.

지난주 방송된 '너다연'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가 박수아에게 입을 맞추려는 모습을 이미도(안은진 분)와 한태승이 목격했다. 각자의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던 네 사람은 서로의 달라진 마음을 확인하며 새로운 갈등을 맞았다.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과 조아람이 대면한다. /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과 조아람이 대면한다. / 사진제공=KBS 2TV
한태승과 박수아는 10년째 연애 중인 이미도와 남궁호에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다가갔다. 한태승은 이미도가 남궁호에게 쏟았던 사랑을 자신도 받고 싶어 했고, 박수아는 남궁호의 행복한 기억 속에 자신도 남기를 바랐다. 처음에는 짧은 만남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 모두 상대를 향한 감정이 깊어졌다.

한태승은 이미도가 힘든 현실과 마주할 때 곁을 지키는 사람이 됐다. 박수아 역시 남궁호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왔다. 두 사람은 단순히 오래된 연인 사이에 끼어든 인물이 아니라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며 상처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에도 공개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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