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에 유연석과 한 작품에서 만난다. / 사진제공=MBC
배우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에 유연석과 한 작품에서 만난다. / 사진제공=MBC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라이어'에서 첫 데이트에 나선다.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라이어'는 완벽했던 첫 데이트 이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두 남녀가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진실을 두고 대립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첫 데이트의 설렘과 긴장감이 엿보인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첫 데이트 이후 벌어진 사건으로 완전히 달라진다. 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우는 민준호와 강지선은 팽팽하게 맞선다. 첫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MBC
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 민준호와 강지선의 '완벽했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며 "극 전개에 매우 중요한 장면인 만큼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서로 상의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어'는 2017년 영국 ITV에서 방송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에서는 데이트 이후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남자 주인공은 합의된 관계였다며 맞선다. 이를 통해 성적 동의에 관한 문제를 다뤘다. 한국판이 원작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어떤 차이를 보여줄지도 관심이 쏠린다.

'라이어'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