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7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닥터X' 7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이 46년 동안 환자의 머릿속에 남아 있던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7회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이 오랜 시간 총상 후유증에 시달려온 환자 오상범(하성광 분)의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사 계수정이 병원 내부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 6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뒀다.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에 올랐으며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6년 10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계수정은 성공 가능성이 낮은 데다 사회적 관심까지 집중돼 다른 의사들이 꺼리는 수술을 자청했다. 그는 오상범이 오랜 기간 겪어온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공감하는 한편 환자의 뇌 CT를 살펴보던 중 의문을 품었다. 당시 계수정은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말해 사건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닥터X' 7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닥터X' 7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계수정이 구서대병원 의료진과 외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계수정은 수술에 집중하고 있지만, 주변 의료진은 긴장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을 비롯한 베테랑 의사들도 수술 과정을 주시한다. 자칫 환자가 사망하거나 식물인간 상태에 빠질 수 있는 위험한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우려도 큰 상황이다. 그럼에도 계수정은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며 성공을 자신한다.

계수정이 총알 파편을 무사히 제거할 수 있을지, 앞서 환자의 검사 결과에서 발견한 의문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닥터X' 7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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