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해품달 한가인이 신라 한복 입고 경주에 등장하자 사람들의 놀라운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경주를 찾아 신라 시대 한복을 입었다.
신라 시대 복식을 차려입고 변신한 한가인은 맛집을 방문해 식사를 즐겼다. 칼국수와 전을 맛있게 먹던 한가인은 부쩍 달라진 계절감을 언급했다. 그는 "가을이다. 아침에는 확 시원해졌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올해도 다 갔다. 나이 또 먹는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이를 들은 한가인 역시 깊이 공감하며 "진짜 빠르다. 진짜 기분 별로"라며 솔직한 기분을 표현했다.
제작진은 "옛날에 30살 되는 게 소원이었는데 30살 되니까 40살 금방 온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한가인은 "40살 되면 50살도 진짜 금방 올 것"이라고 덧붙이며 씁쓸해했다.
1982년생인 한가인은 올해 44세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 드라마 '햇빛 사냥'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노란 손수건', '신입사원', '해를 품은 달',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했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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