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친오빠는 '명문대 교수' 친언니는 '숙대 퀸카'…"집 부자인 줄 알았다"
배우 이혜영이 '명문대 교수' 친오빠에 이어 '숙대 퀸카'였던 친언니를 소개했다.

29일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 친정 가족들과 보낸 일상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그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교수 출신인 친오빠를 공개한 바 있다.

이혜영은 가족들과 친언니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이 패션으로 이름을 날리지 않았느냐고 묻자, 언니는 "뻥이다. 날리긴 뭘 날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 = 이헤영 유튜브 채널
사진 = 이헤영 유튜브 채널
그러자 이혜영은 "몸매가 예쁘니까 옛날에 기성복이 없으니까 맞춤옷이란 말이야"라고 짚었다. 이에 언니는 "웃기고 있네. 우리 대학교 때부터 기성복 나왔어"라고 맞받아쳤다. 이혜영은 다시 "근데 왜 이렇게 언니는 많이 맞춰 입었어?"라고 캐물었다.

이어 그는 "언니 '논노' 잡지에서 똑같이 카피해 가지고 입고 다녔잖아. 우리 언니가 그렇게 멋을 부리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언니는 "그런 건 안 파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이유를 댔다.

이날 영상에는 언니의 숙대 시절 졸업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언니는 학사모를 쓰고 검은 졸업 가운을 입은 채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어깨에 닿는 웨이브 단발에 또렷한 이목구비, 단아한 분위기까지 '퀸카'다운 미모가 눈에 띈다.
사진 = 이헤영 유튜브 채널
사진 = 이헤영 유튜브 채널
올케는 "형님 숙대, 소위 말하는 퀸카였네?"라며 거들었다. 이혜영은 "퀸카였어"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면서 그는 언니의 옷차림을 두고 "스키복 태어나서 나도 처음 구경했다. 나는 우리 집이 되게 부자인 줄 알았다"며 어린 시절 기억을 고백했다.

한편 이혜영은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갈라섰다. 2011년에는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부재훈 부회장과 재혼해 남편의 딸 서현과 함께 지내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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