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 친정 가족들과 보낸 일상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그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교수 출신인 친오빠를 공개한 바 있다.
이혜영은 가족들과 친언니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이 패션으로 이름을 날리지 않았느냐고 묻자, 언니는 "뻥이다. 날리긴 뭘 날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언니 '논노' 잡지에서 똑같이 카피해 가지고 입고 다녔잖아. 우리 언니가 그렇게 멋을 부리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언니는 "그런 건 안 파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이유를 댔다.
이날 영상에는 언니의 숙대 시절 졸업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언니는 학사모를 쓰고 검은 졸업 가운을 입은 채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어깨에 닿는 웨이브 단발에 또렷한 이목구비, 단아한 분위기까지 '퀸카'다운 미모가 눈에 띈다.
그러면서 그는 언니의 옷차림을 두고 "스키복 태어나서 나도 처음 구경했다. 나는 우리 집이 되게 부자인 줄 알았다"며 어린 시절 기억을 고백했다.
한편 이혜영은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갈라섰다. 2011년에는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부재훈 부회장과 재혼해 남편의 딸 서현과 함께 지내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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