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는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과거 일본 여행에서 한국 청년들을 만난 경험을 밝혔다. 강레오는 "옆에 남자애들이 실업급여 받아서 놀러 왔더라"며 "(그들이) '얼마 받았어, 더 받을 수 있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열이 받았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취업 문제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강레오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실제로 일손이 필요한 곳은 여전히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감자탕집을 예로 들며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업급여를 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강레오의 생각에 공감했다.
반면 실업급여 수급자의 해외여행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또 청년들이 나눈 대화만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받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실업급여는 실직한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정해진 구직활동과 실업 인정 절차 등을 지켜야 한다. 다만 강레오가 언급한 청년들의 실제 수급 상황이나 부정수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강레오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리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가수 박선주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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