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인디 음악 공연장으로 운영돼 온 '루비살롱'이 서울 홍대로 자리를 옮긴다./사진=루비레코드
인천에서 인디 음악 공연장으로 운영돼 온 '루비살롱'이 서울 홍대로 자리를 옮긴다./사진=루비레코드
인천에서 인디 음악 공연장으로 운영돼 온 '루비살롱'이 서울 홍대로 자리를 옮긴다.

루비레코드는 홍대 음악 바 '곱창전골'과 협업해 오는 11월 21일 복합 라이브 클럽 '코스모스X루비(CosmosRUBY)'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모스X루비'는 곱창전골 내부 공연 공간인 '코스모스'와 인천을 기반으로 운영됐던 '루비살롱'을 결합한 공간이다. 기존 인디 공연장 운영 경험을 살려 신진 뮤지션들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11월 21일에는 여성 듀오 밴드 오모와 러닝라이드선셋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28일에는 친형제로 구성된 2인조 록밴드 레드씨(Red C)가 단독 공연 'Red C: An Intimate Night'를 개최한다.

레드씨는 CJ튠업 22기에 선정됐으며,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12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두 팀씩 공연을 진행한다. 이디어츠, 퍼퓨라, 솔티드, 메리헤이데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인디 음악 공연장으로 운영돼 온 '루비살롱'이 서울 홍대로 자리를 옮긴다./사진=루비레코드
인천에서 인디 음악 공연장으로 운영돼 온 '루비살롱'이 서울 홍대로 자리를 옮긴다./사진=루비레코드
루비레코드는 공연장 운영과 음원 유통 사업도 연계한다. 자체 음원 유통 프로젝트 '레이블픽(Label Pick)'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신진 뮤지션들의 음원 발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레이블픽은 올해 웬즈데이오프, 이디어츠, 초월, 사우스카니발, 바비핀스 등의 음원을 발매했다.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원 발매까지 지원해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돕겠다는 취지다.

루비레코드 관계자는 "코스모스X루비는 인디 뮤지션과 음악 팬들이 만나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 기회 제공을 넘어 음원 발매까지 연결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스X루비'의 공연 예매 일정과 세부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루비레코드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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