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오피스 로맨스로 돌아온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배우 박민영이 오피스 로맨스로 돌아온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배우 박민영(40)이 새 드라마에서 9살 연하 육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박민영은 육성재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마음이 흔들린다.

29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 측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인 투 식스'는 일에만 매달려 살아온 이성적인 여자가 다정하고 감성적인 남자를 만나면서 일과 사랑,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바꿔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는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강이지(박민영 분)의 일상이 담겼다. 동료들은 그를 두고 "아주 까다로운 사람이에요"라고 평가한다. 강이지 역시 "매뉴얼대로 정리하겠습니다"고 말하며 철저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강이지에게 한선우(육성재 분)가 다가온다. 한선우는 강이지에게 취향대로 고르라며 빵을 건네고, 그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어 "눈이 엄청 반짝거리는 거 아세요?"라고 말해 강이지를 미소 짓게 한다.
배우 박민영이 '나인 투 식스'에서 육성재, 고수와 삼각관계 로맨스를 그린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배우 박민영이 '나인 투 식스'에서 육성재, 고수와 삼각관계 로맨스를 그린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한선우의 적극적인 태도는 계속된다. 그는 강이지에게 "저는 강 차장님 옆에 꼭 붙어 있을 건데요"라며 마음을 표현한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강이지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엘리트 본부장 박현태(고수 분)도 등장한다. 박현태는 강이지에게 "타요. 데려다줄게요"라며 차에 타라고 권한다. 한선우와 박현태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강이지에게 다가가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말미에는 강이지와 한선우가 출근길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나온다. 한선우가 닫히려는 문을 잡자 안에 있던 강이지는 "좋은 아침"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평소와 다른 강이지의 모습에 한선우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나인 투 식스'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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