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서인영이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서인영이 재혼을 앞두고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 중인 그는 아이를 낳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 5회에서는 방송인 조나단이 일일 수강생으로 출연한다. 서인영과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조나단과 함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달라진 교육 환경을 살펴본다.

미미미누는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 크리에이터답게 수험생들의 공부법부터 대학 입시 제도, 학부모들의 교육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서인영은 주변 친구들이 자녀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미래를 떠올린다.

서인영은 향후 자녀 계획에 대해 "낳을 수도 있으니까 어떻게 키워야 하나"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앞서 그는 6살 연상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올해 하반기 재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녀 양육에 대한 생각까지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후 미미미누는 최근 달라진 대학 입시 풍경을 소개한다. 취업과 연계된 계약학과의 인기부터 인공지능(AI) 시대에 다시 주목받는 전공까지 살펴보며 변화하는 교육 흐름을 짚는다.
가수 서인영이 재혼을 앞두고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가수 서인영이 재혼을 앞두고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어린 나이부터 입시 경쟁에 뛰어드는 현실도 다뤄진다.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를 비롯해 국어와 영어, 수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에 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자신의 학창 시절과 비교하며 놀라움을 표한다.

실제 수능 국어 지문을 접한 서인영은 "우리 애들 불쌍해. 공부하지 마!"라고 외치며 학생들이 겪는 학업 부담에 안타까워한다. 수험생들의 공부 시간을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도 소개된다. 순수 공부 시간을 뜻하는 '순공' 열풍과 함께 AI가 졸음을 감지하고 학습 태도까지 관리하는 독서실이 등장한다. 서인영은 "숨 막혀"라며 달라진 공부 환경에 놀라워한다. 반면 수능을 다섯 차례 치른 미미미누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의 심리와 공부 문화를 설명한다.

조나단은 한국에서 보낸 학창 시절을 돌아본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그는 한국 학교에 다니며 겪었던 경험과 자신에게 학교가 갖는 의미를 이야기한다. 서인영이 출연했던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며 한국어를 공부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조나단은 "한국말을 빨리 배워야 해서 봤는데 이걸로 배우면 안 될 것 같아서 다른 것 봤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서인영은 "내 걸로 배우면 안 돼. 화만 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이 밖에도 수능을 앞둔 학부모들의 다양한 응원 방식과 성적 이외의 재능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한 스타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악뮤의 이찬혁, 이수현과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등이 언급되는 가운데 미미미누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조언도 건넨다.

'서인영의 유행꼰대'는 서인영과 미미미누가 세대별 유행과 사회적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웨이브, 왓챠, U+tv 모바일 등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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