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재혼 후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선공개 영상 캡처
오윤아가 재혼 후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선공개 영상 캡처
배우 오윤아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재혼 후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새 남편이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를 직접 목욕탕에 데려간 일화를 전하며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근황을 알렸다.

29일 방송되는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7주년을 맞아 '집으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윤아는 약 3년 만에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혼 이후의 생활을 공개한다.
오윤아가 재혼 후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선공개 영상 캡처
오윤아가 재혼 후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선공개 영상 캡처
앞서 최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오윤아는 "좋은 분을 만나게 돼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신김치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묵은지를 활용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오윤아는 새 남편과 아들 민이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민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갔다"라며 "우리 아빠도 한 번도 사우나를 데려가 본 적이 없다. 민이가 대중목욕탕을 처음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봤을 땐 거기서 반한 거 같다"며 "목욕탕 안에서도 굉장히 행복했었나 보다. 민이가 그런 경험을 처음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이를 딱 보자마자 목욕탕을 데려갔던 건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본인이 지금 아들로 생각하면서 아이를 데려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스무 살이 된 민이의 근황도 공개된다. 과거 엄마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을 이어가던 민이는 이제 혼자 일어나 씻고 식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애인 수영팀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아들 민이를 낳았으나 2015년 이혼했다. 홀로 아들을 키워온 그는 지난 7월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아들을 따뜻하게 받아준 남편과 시댁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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