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찐여배우들'에는 배우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이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김정화의 카페에 방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정화는 "저희 남편도 젊은데 3년 전에 뇌종양이 발견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냥 유지하고 있다"며 "수술하면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서 수술만 안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살고 있는데 아직 수술을 안 하고 잘 있다. 보기에도 괜찮고 남편이랑 잘 지내고 있다"며 남편의 경과를 밝혔다.
안소영은 "그래서 이렇게 예쁘게 사는구나"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건강의 소중함을 절감하고 있다는 그는 "'오늘 하루 우리 가정을 연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사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2023년 2월 저등급 신경교종 진단을 받았다. 당시 종양의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아 수술을 미루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이후 지난 8월 종양의 성장이 멈춰 당장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화는 현재 인천 차이나타운에 본사를 둔 카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커피 사업과 함께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후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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