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함과 전현무가 각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박서함과 전현무가 각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가 키 193cm의 배우 박서함을 향해 부러움을 표했다. 그룹 크나큰 출신으로 현재 주연 배우로 활동 중인 박서함은 큰 키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는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8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박서함, 김지연과 함께 경기 파주의 부대찌개 맛집을 찾는다.

'경기 북부의 맛' 특집에 나선 전현무는 "고향이 파주인 윤도현 형님한테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알아낸 찐 맛집이 있다"며 식당으로 향한다. 이동 중에는 박서함에게 "이찬원의 절친이라고 들었다"며 뜻밖의 친분을 언급한다. 이에 박서함은 "찬원이랑 친하다. 근데 어떻게 친해졌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가 키 193cm의 배우 박서함을 향해 부러움을 표했다. / 사진제공=MBN, 채널S
전현무가 키 193cm의 배우 박서함을 향해 부러움을 표했다. / 사진제공=MBN, 채널S
네 사람은 55년 전통의 부대찌개 식당에 도착한다.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지하 공간으로 이동하던 박서함은 낮은 천장에 머리를 부딪치는 돌발 상황을 맞는다. 키가 193cm인 그는 고개를 숙이고 조심스럽게 들어갔지만, 결국 머리를 부딪치고 만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키가 커서 슬픈 짐승이여"라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인다.

자리에 앉은 전현무는 메뉴판에서 생소한 '모닝 사리'를 발견하고 사장님에게 정체를 묻는다. 사장님은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먹을 수 있는 소시지"라고 설명하며 특별한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네 사람은 모닝 사리를 추가한 부대찌개를 주문한다. 깔끔한 국물에 7가지 수입 햄과 소시지가 담긴 음식이 나오자 출연진은 기대감을 나타낸다.

식사에 앞서 김지연은 핸디캠으로 음식과 주변 풍경을 촬영한다. 그는 "제 유튜브 채널은 없지만 여행 유튜브 콘텐츠를 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다. 이에 여행 유튜버인 곽튜브가 "혹시 누구를 좋아하시냐?"며 은근히 기대하자 김지연은 "가고 싶은 여행지에 따라 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전현무는 어린 시절의 추억에 잠긴다. 모닝 사리를 맛본 그는 "어릴 때 기사식당에서 먹던 향이 난다. 이 맛, 정말 귀하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울컥한 마음을 전한다.

옛날 소시지를 맛보면서도 감상에 젖는다. 전현무는 "진짜 시간 여행을 이렇게 하는구나"라며 과거를 떠올린다. 그러나 곽튜브는 "혼자만 시간 여행하시니까…"라고 응수해 두 사람의 세대 차이를 실감하게 한다.

박서함의 큰 키에서 비롯된 해프닝부터 전현무의 추억이 담긴 먹방까지 담긴 '전현무계획4' 18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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