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
배우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
배우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결혼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충남 아산 신도시 임장기가 공개된다. 이날 아산 출신 장동민과 아나운서 박소영, 강다은이 지역의 다양한 주거 형태를 살펴본다.

아산은 서울에서 KTX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사업장이 자리하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도시로 꼽히는 만큼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배우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
배우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
세 사람은 먼저 탕정 신도시를 찾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를 둘러보며 직장과 주거지가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살핀다. 과거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분양됐던 해당 아파트는 현재 일반 거래도 가능하며, 단지를 '클러스터'로 구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장객을 위한 단기 임대 주택을 방문한다.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맞춰 조성된 이른바 '일세' 주택으로, 중정과 옥상을 비롯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세 사람은 산업단지 주변에 형성된 독특한 주거 환경을 확인한다.

마지막 임장지는 신도시 고층 아파트 사이에 자리한 한옥이다. 기와지붕과 황토 벽돌, 천장의 서까래와 상량문까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간직한 매물이다. 내부를 둘러보던 박소영은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며 한옥에서 살았던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전통적인 외관과 달리 집 안에는 집주인의 다양한 취미를 엿볼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마당에는 캠핑 트레일러가 놓여 있고, 현관 앞 전실에는 자동차 시트가 자리한다. 골프와 요트, 태권도, 인라인스케이트 관련 상패부터 오토바이 헬멧까지 등장하자 김숙은 "나보다 더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방송에서는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의 임장 예고도 공개된다. 두 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각자의 작품 활동에 집중해 온 부부가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박보경은 지난 7월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객석에 있던 남편 진선규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홈즈' 아산 신도시 임장 편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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