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거장항준' 3회에서는 장항준이 조정석을 상대로 차기작 '왕사남2'의 구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항준은 "'왕사남2'는 조선시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며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 "가마꾼들의 카체이싱을 넣으려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한다.
장항준의 설명이 이어질수록 작품의 규모도 커진다. 그는 "2억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말하지만, 송은이는 "2억 달러가 한화로 얼마인 줄은 알고?"라고 되물어 장항준을 당황하게 한다.
조정석 역시 장항준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친다. 극 중 주연으로 낙점되자 "출연료는 800억 정도는 주셔야 한다"고 요구한 것. 예상치 못한 거액의 출연료에 장항준을 비롯한 출연진은 긴급회의에 들어간다.
한편 '거장항준'은 장항준이 자신의 자전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을 캐스팅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토크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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