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우빈과의 신혼 생활을 이야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신민아에게 남편이 평소 자주 하는 말을 물었다. 신민아는 "김우빈 씨는 칭찬을 많이 해준다. 너무 부끄러워서 말 못 하겠다"며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잠시 망설이던 신민아는 "예쁘네"라고 답했다. 이어 "진짜 안 좋을 때도 좋다고 한다. 내가 봤을 때도 너무 살이 찌거나 상태가 안 좋아도 '본 중 제일 예쁜데?'라고 해준다"며 김우빈이 평소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빈 씨 나이스. 좋네, 좋아"라며 "기가 막힌다. 그런 말을 자주 하는 건 참 좋은 것 같다"고 반응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신민아는 "집에서는 소파에 제 자리가 있다. 남편과 각자 편한 위치에 지정석이 있다"며 김우빈과 함께 영화나 유튜브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약 10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12월 20일 결혼했다. 오는 12월 첫 결혼기념일을 맞는다.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이 되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또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머리보다는 마음의 감정이다. 사랑의 양이나 모양을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중요한 건 느끼는 것인데, 그런 걸 잘 표현하고 전달되길 바라면서 저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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