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명문 의사집안에 시집 간 장영란이 매해 겪는 충격 시집살이 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장영란이 남편, 두 자녀와 함께 추석을 맞아 전남 순천의 시댁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첫날 장영란은 청주 한씨 대대종친회관을 찾아 집안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그는 "어르신들이 다 오셔서 쫙 인사한다"며 명절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튿날에는 시어머니를 위해 외식을 제안했다. 장영란은 "어머님이 그동안 맨날 음식하고 너무 고생하셨다"며 "오늘 맛집 투어 해보자. 고생하는 거 못 보겠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영란이는 맛있는 거 안 해줄 수 없게 예쁘게 말한다. '어머니 음식 먹고 싶다. 맛있다'고 한다"며 장영란의 살가운 성격을 칭찬했다.
이에 시어머니가 "그러게나 말이다"고 답하자 남편은 "둘이서 울면서"라고 덧붙였다. 옆에서 듣던 장영란은 "명절에 결혼 반대 얘기를 하냐. 그만해"라며 남편의 말을 막았다.
식당에 도착한 뒤에도 과거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영란이 남편에게 사춘기를 겪은 적이 있는지 묻자 그는 "그때 왔다. 결혼 반대했을 때"라고 답했다. 시어머니 역시 "그때가 첫 저항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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