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경기 포천의 신읍5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제공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2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경기 포천의 신읍5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제공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황신혜(63)가 생애 처음으로 콤바인 운전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경기 포천의 신읍5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추수로 바쁜 마을 주민들에게 새참을 대접하기 위해 장보기에 나선다. 만두와 묵밥, 과일막걸리를 만들기로 한 이들은 시장을 둘러보다 등갈비를 맛보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

2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경기 포천의 신읍5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제공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2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경기 포천의 신읍5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제공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이 과정에서 신계숙은 어린 시절 장날 어머니를 잃어버렸던 일을 고백한다. 당시 자칫 다른 집으로 입양될 뻔했다는 사연까지 공개한다.

장보기를 마친 세 사람은 이웃 어르신의 도움을 받아 황해도식 만두 만들기에 도전한다. 두부와 김치, 고기를 넣어 만두소를 준비하던 중 양정아는 서툰 칼질로 어르신의 답답함을 산다. 결국 어르신은 직접 칼질 시범을 보인다. 여기에 신계숙과의 소통까지 어긋나자 "내가 못 살아!" 라며 탄식한다.
2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경기 포천의 신읍5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제공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2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경기 포천의 신읍5일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제공 =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새참 준비도 순탄치 않다. 만두가 채 익기도 전에 배달 요청이 들어오는가 하면 묵밥 육수의 간까지 맞지 않아 세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음식을 준비한 세 사람은 추수 작업이 한창인 논으로 향한다. 농부의 딸인 신계숙은 농사와 농기계에 관한 지식을 설명하고, 주민들은 새참을 먹으며 농사일의 고충을 이야기한다.

황신혜는 생애 처음으로 콤바인 운전에도 도전한다. 처음 운전대를 잡았지만 벼를 반듯하게 베어내자 "나 소질 있네!"라며 만족해한다. 농부에게 후임으로 일해보라는 제안까지 받는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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