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6%, 최고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5.7%, 최고 7.1%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강재희(설인아 분)는 샹들리에 추락 사고를 겪은 뒤 윤이준(임시완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저택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건에 윤이준이 자신에게 숨기는 사실이 있다고 판단한 것. 그러나 윤이준은 "경고하는데, 주제넘게 선 넘지 마"라며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강재희는 형사기동대 팀원들과 만나 새로운 단서를 확인했다. 윤이준이 숨진 비서 한은영(정유민 분)과 다투는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에 태강그룹 둘째 윤나정(박아인 분)이 등장한 것이다. 윤이준이 마시려던 우유에서도 제초제 성분이 검출되자 형사기동대는 그가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닐 가능성을 고려해 재조사에 들어갔다.
윤이준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이어지면서 강재희는 그의 안전을 더욱 신경 썼다. 특히 도우미에게서 윤이준이 마시는 우유를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 분)이 사다 준다는 말을 듣고 의문을 품었다. 이후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를 묻는 등 김시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김시현은 윤나정과 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태강그룹 회장 윤태식(최진호 분)에게 주주총회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윤나정 역시 아버지 윤태식에게 윤이준이 연루된 살인 사건을 거론하며 후계자 선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임을 마치고 저택으로 돌아온 윤이준과 강재희는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윤이준이 좋아하는 여자 영웅의 흔적이 남아 있는 2층 맨 끝방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윤이준은 누군가를 지키고 싶었지만 아무도 지키지 못했다며 자신을 탓했다. 이에 강재희는 자신을 위험에서 보호해 주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윤이준이 자신을 일부러 차갑게 대했던 이유도 위험한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어 강재희는 진실게임을 하던 중 "한 비서님, 안 죽였죠?"라고 물었다. 윤이준이 "그래"라고 답하자 강재희는 안심한 듯 그대로 쓰러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술자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술에 취한 강재희가 방 안을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이를 말리려던 윤이준과 입술이 부딪힌 것.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윤이준이 얼어붙는 모습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콘서트 아쉬웠던 아일릿, 출근길 차트는 상승…이번엔 팬심 '체포'할까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610/BF.46197042.3.jpg)
![[단독] 제이블랙 "A2O '니온' 챌린지 제대로 하는 연예인 없어"…얼마나 어렵길래](https://img.tenasia.co.kr/photo/202610/BF.46209774.3.jpg)
![앤더블 "2026년은 우리의 해"…'프렌치 키싱'으로 승부수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10/BF.4620990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