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제이블랙이 자신이 제작한 그룹 A2O LITE 'NEON'(니온)의 도입부 안무가 정말 어려운 안무라면서 다른 성인 아티스트들도 이 부분을 소화하기 어려워 할 정도라고 밝혔다.
27일 제이블랙과 댄서 최인영(Sseji, 쎄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크림댄스 학원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A2O LITE 안무 제작 비하인드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함께 'NEON' 안무 공동 제작에 참여한 댄서 이동규(T-100, 티백)은 부득이하게 이날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어깨 동작 직전에 빠르게 이어지는 스텝들도 원래 아이솔레이션을 넣고 몸을 내리면서 밟는 건데, 챌린지를 보니 다들 다르게 소화하더라. 보기 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어려운 춤"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제이블랙은 "어려운 안무인데도 많은 분이 다양한 방식으로 챌린지를 해주시니 좋았다. 제가 본 영상 중에서는 투어스 멤버 두 분(지훈, 경민)이 원래 안무에 가장 가깝게 췄다. 곡이 나오자마자 하루 이틀 안에 챌린지를 올려 주셔서 많이 놀랐다. '우리 안무가 쉬웠나' 싶었는데 그들이 특별히 잘한 거였다"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제이블랙은 "만약 그 작업을 이수만 선생님이 하셨다면 굉장한 감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인영도 "각기 다른 파트가 조화롭게 이어져 하나의 작품이 된 것 같다. 어느 한 부분이 좋았다고 꼽기 어려울 만큼 구성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A2O LITE는 지난 13일 데뷔한 이후 29시간 만에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31일 자)에 따르면, 이들의 데뷔곡 'NEON'은 '글로벌 200'에서 8위, '글로벌 Excl. U.S.'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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