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4’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비롯해 안성훈, 박지현, 김용빈, 손빈아 등 수많은 트롯 스타를 배출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장윤정과 5년 만에 돌아온 작곡가 조영수, 역대 시즌 주역들에 이어 김호영과 최유정까지 마스터로 합류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심사 라인업을 예고한다.
김호영은 뮤지컬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에너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표현력을 선보였으며, 예능에서도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이에 김호영이 참가자들의 개성과 표현력을 어떻게 짚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노래 실력뿐 아니라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 무대 장악력까지 중요한 트롯 경연에서 김호영 특유의 솔직한 시선과 생생한 반응이 어떤 재미를 더할지 주목된다.
두 사람의 합류는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무대를 완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뮤지컬 무대와 예능을 넘나든 김호영, 오디션과 아이돌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최유정이 각기 다른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마주하는 것. 기존 마스터들의 전문적인 심사에 새로운 관점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의 숨은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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