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과거 무리한 행사 일정으로 멤버 전원이 방광염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 사진=웹예능 '살롱드립' 캡처
걸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과거 무리한 행사 일정으로 멤버 전원이 방광염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 사진=웹예능 '살롱드립' 캡처
인기 걸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과거 무리한 행사 일정으로 멤버 전원이 방광염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하루에 무려 8개의 행사를 소화하면서 화장실에 갈 시간조차 없었다는 설명이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 161회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서인영은 쥬얼리 활동 당시의 고충부터 솔로 가수로서 지켜온 소신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걸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과거 무리한 행사 일정으로 멤버 전원이 방광염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 사진=웹예능 '살롱드립' 캡처
걸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과거 무리한 행사 일정으로 멤버 전원이 방광염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 사진=웹예능 '살롱드립' 캡처
서인영은 쥬얼리 시절 하루에 8개의 행사를 소화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인정했다. 그는 "화장실도 못 갔다. 내려주면 흔들고 다시 차에 타는 걸 반복했다"며 쉴 틈 없이 이어졌던 일정을 떠올렸다. 이어 "행사가 펑크 난다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 그래서 쥬얼리 네 명이 모두 방광염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당시 멤버들은 화장실을 가지 못한 상태에서도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가야 했다고 한다.

서인영은 "방광이 찬 상태로 털었다. '악' 소리가 난다. 진짜 장난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직접 쥬얼리의 대표 안무인 털기 춤을 재연하며 당시 겪었던 고통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다른 게 나올까 봐 아슬아슬하다"고 농담을 건네자 서인영 역시 웃음을 보였다. 힘겨웠던 활동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당시 스케줄이 얼마나 고됐는지를 짐작하게 했다.

화제는 서인영의 가창력으로도 이어졌다. 장도연은 쥬얼리 활동 당시 라이브 무대를 자주 선보였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서인영은 "라이브는 유일하게 내가 자랑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여자 가수들이 많이 나왔다. 이효리 언니가 나왔고 아이비도 있었다"며 "춤은 빡세게 추되 무조건 라이브를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