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라이어'로 재회한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라이어'로 재회한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라이어'에서 서로를 의심하는 남녀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심리 스릴러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첫 데이트 이후 벌어진 사건을 놓고 대립하는 인물들을 연기한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라이어'로 재회한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라이어'로 재회한다. / 사진제공=MBC '라이어'
극 중 유연석은 사실을 말하는 남자 민준호 역을, 서현진은 진실을 주장하는 여자 강지선 역을 맡았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가까워진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던 이들은 첫 데이트를 즐기지만, 다음 날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사건 이후 민준호와 강지선은 같은 상황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내놓는다. 두 사람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는 상황. 각자 자신의 말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극 초반 서로에게 끌리는 남녀의 모습부터 사건 이후 상대방을 의심하고 대립하는 과정까지 연기한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인물인 만큼 억울함과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극 중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두 배우의 연기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면서도 상대방의 말에 반응하는 모습을 통해 인물 간 갈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배우는 촬영 과정에서도 감정 표현과 연기 호흡에 신경을 쏟았다.

제작진은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의 에너지와 몰입도는 정말 놀라울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말씀 주신 것처럼 '라이어'에서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의 연기 차력쇼가 펼쳐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라이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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