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프리랜서의 무계획 퇴근길 무작정 걷다 발견한 보물같은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재현은 촬영을 마친 뒤 서울 흑석동 거리를 걸으며 제작진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오늘 촬영이 마무리되고 퇴근하고 있다"며 "보통 촬영이 끝나면 집에 가서 배달 음식을 먹거나 그렇게 한다"고 평소 일상을 전했다.
안재현은 이런 날 삼겹살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혼자 식사하는 데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는 혼밥러가 편하다"면서 "저한테 맛집은 혼밥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자신만의 식당 선택 기준을 밝혔다.
제작진이 식단 관리를 계속하고 있는지 묻자 안재현은 "식단은 계속하는데 나오면 먹자"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평소에는 식단을 지키되 외출했을 때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방식이었다.
제작진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오히려 예민해지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안재현은 "아니다. 너무 힘드니까 '어?' 이렇게 멍해진다"고 답해 식단 관리 중 느낀 상태를 설명했다.
앞서 안재현은 베드신이 포함된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며 체중을 60kg에서 77kg까지 늘렸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체중이 다시 줄었다고 전했다.
거리를 걷던 중에는 혼자 사는 생활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안재현은 어릴 때 혼자 자취하는 것이 소원이었다면서도 "혼자 살면 다 돈이다. 진짜 장난 아니다"라고 생활비 부담을 언급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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