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나는 솔로' 34기 영수와 영숙이 대화 중 발목 문신과 화법을 둘러싸고 차가우면서도 팽팽한 티키타카를 벌였다.

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34기_ 역대급 케미 터지는 영수 & 영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수와 영숙은 데이트 선택 전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영수가 영숙의 발목 부위에 위치한 문신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영숙은 자신의 발목에 새겨진 문신 뜻에 대해 "내가 최고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영수는 "영어냐"고 했고 영숙은 "라틴어다"며 "근데 오래되어서 다 번졌다"고 알렸다. 이어 영숙은 영수에게 문신 있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했고 영수는 장난 치며 "제 등 못 봤냐"고 했다. 그러자 영숙은 "등을 왜 보냐"고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영수는 이러한 영숙의 직설적이고 방어적인 반응을 접한 뒤 이를 '센 여자의 특징'으로 규정하면서도 거리를 두려는 영숙의 태도에 맞추어 대화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형제 관계와 가족들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자신의 자매들에 대해 언급하며 자매들의 성격이 모두 제각각으로 다르지만 본인이 그중에서 가장 순한 편에 속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의 반전 성격을 어필했다. 영수 역시 자신의 가족 상황을 영숙의 이야기와 비교하며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대화의 접점을 넓혀가고자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했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앞서 방송된 SBS Plus·ENA '나는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영숙, 정숙, 순자는 영호를 선택해 3대 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데이트 자리에서 영숙은 영호에게 문신 있는 여자 어덯냐고 물었고 영호는 당황하더니 "크기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그러자 영숙은 갑자기 순자를 향해 "탈락"이라고 했다. 영호는 순자에게 문신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 이에 순자는 머뭇거리며 "5~6개가 있다"며 "그때 제가 심약했고 멘털이 힘들고 자존감이 떨어질 때 의미있는 말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영호는 이후 인터뷰에서 "제가 타투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순자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순자의 타투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그러다 공개 된 영상에서 영숙에게도 문신이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은 영숙을 향해 "왜 남의 문신 여부를 전 국민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오픈하냐"고 지적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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