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2회에서는 강한(안효섭 분)이 최송이(홍화연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요리 서바이벌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2.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9%를 기록한 1회보다 0.5%포인트 오른 수치다.
2회에서 강한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방문했다. 음식 맛에 실망해 직원들에게 불만을 드러내던 그는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를 겪었다. 이후 오너셰프 최승효(장현성 분)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한은 사정을 모른 채 직원들을 몰아붙였던 행동을 후회했다. 아버지를 잃고 힘들어하는 홀 매니저 최송이를 위로하고자 식당에 남은 재료로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의 음식을 맛본 최송이는 조금씩 웃음을 되찾았다.
마침 파밀리아를 찾은 평연미디어 CP 선정원(정유진 분)도 강한의 요리에 관심을 보였다.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기획 중이던 그는 강한을 파밀리아의 헤드 셰프로 오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송이는 선정원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평연그룹이 요리 서바이벌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려 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후 대회에서 우승하면 레스토랑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는 설득에 마음을 바꿨다.
최송이는 미국 뉴욕으로 떠나려던 강한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평연이 아버지를 죽였다"며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부탁했다.
이 말을 들은 강한은 자신 역시 평연그룹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이 대회를 홍보하는 영상을 본 그는 "같이 해보자.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이라며 출전을 결심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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