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결혼 결심하게 만든 권상우 떡볶이 레시피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특급 떡볶이 레시피를 직접 재현했다.
손태영은 권상우 표 떡볶이에 대해 데이트 시절 호주에서 만들어줬던 좋은 기억과 함께 안 좋은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 후 첫째 룩희를 임신했을 때 호주에 갔는데, 그때도 남편이 떡볶이를 해줬다. 그런데 그때 남편이 나한테 엄청 뭐라고 했다"며 17년 전 일화를 언급했다.
권상우가 화를 낸 이유는 바로 카펫에 흘린 국물 때문이었다. 손태영은 "앞서 내가 샴페인을 살짝 쏟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떡볶이를 먹을 때 '흘린다, 조심해라'라며 옆에서 계속 경고를 했는데 진짜로 카펫에 떡볶이 국물을 흘려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긴장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그래서 내가 나중에 막 뭐라 했다"며 "'임신 중인데 그럴 수도 있는 거지'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상우는 "아니 내가 흘린다 흘린다 했는데"라고 답했다. 손태영은 "그래서 (떡볶이에) 좋은 기억, 안 좋은 기억이 있다"며 "하여튼 웃겼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의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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