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만들어줬던 떡볶이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캡처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만들어줬던 떡볶이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캡처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만들어줬던 떡볶이에 얽힌 다양한 기억을 소환했다.

지난 25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결혼 결심하게 만든 권상우 떡볶이 레시피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특급 떡볶이 레시피를 직접 재현했다.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만들어줬던 떡볶이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캡처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만들어줬던 떡볶이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캡처
권상우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손태영 씨가 떡볶이를 좋아해서 결혼하기 전에 떡볶이로 꼬셨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본인인 그렇게 생각하네"라며 "그 맛이었으면 결혼 안 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권상우 표 떡볶이에 대해 데이트 시절 호주에서 만들어줬던 좋은 기억과 함께 안 좋은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 후 첫째 룩희를 임신했을 때 호주에 갔는데, 그때도 남편이 떡볶이를 해줬다. 그런데 그때 남편이 나한테 엄청 뭐라고 했다"며 17년 전 일화를 언급했다.

권상우가 화를 낸 이유는 바로 카펫에 흘린 국물 때문이었다. 손태영은 "앞서 내가 샴페인을 살짝 쏟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떡볶이를 먹을 때 '흘린다, 조심해라'라며 옆에서 계속 경고를 했는데 진짜로 카펫에 떡볶이 국물을 흘려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긴장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그래서 내가 나중에 막 뭐라 했다"며 "'임신 중인데 그럴 수도 있는 거지'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상우는 "아니 내가 흘린다 흘린다 했는데"라고 답했다. 손태영은 "그래서 (떡볶이에) 좋은 기억, 안 좋은 기억이 있다"며 "하여튼 웃겼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의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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