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이 바타와의 연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멤버들은 비밀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예은은 "저도 비밀 연애했다"고 주장했지만, 송지효는 "네가 무슨 비밀 연애냐. 다 떠들고 다녔으면서"라고 받아쳤다. 양세찬도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더라"고 거들며 지예은을 놀렸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사랑을 참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사랑과 재채기 못 참는 거 알지 않냐. 그 두 개는 진짜 못 참는다"며 바타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지예은은 귀여운 외모와 인디언 보조개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지석진이 "그건 약간 호불호가 있다"고 하자 그는 "호불호가 뭐 있냐. 남녀노소 다 좋아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 좋아하고 멀리서 보면 귀엽다고 난리다"라며 발끈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다툼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송지효는 바타와 싸워본 적이 있는지, 싸우면 어떤 스타일인지 물었다. 지예은은 다툰 경험이 있다고 인정하며 "조용한 스타일이다. 더 조용해진다"고 자신의 반응을 설명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뭘 아냐. 내 예랑이는 그런 이야기 안 한다"며 예비 신랑을 감쌌다. 하하는 "바타가 이야기했다. 남자끼리 있을 때 엄청 이야기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바타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지예은과 싸우지 않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걱정 많고 이런 스타일인데 오히려 예은이가 팍팍 하고 걱정 없고 시원시원해서 저는 그냥 따라갔다"며 예비 신부의 추진력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