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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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배우 김정은이 매일 몸무게를 잰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퀸메이커'에서는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으로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도전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빨간색 수트를 입고 등장한 김정은은 쌀쌀해진 날씨를 반기며 지난 방송 의상에 얽힌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지난주 흰색 원피스를 입지 않았나. 말은 못 했는데 숨을 참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MBN '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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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옆에서 볼 때도 불편해 보였다"고 하자 김정은은 "지금은 편한 수트를 입으니까 가을 옷이 사람을 숨 쉬게 만드는 것 같다"며 웃었다. 몸에 붙는 원피스를 소화하기 위해 숨까지 참았던 사연으로 공감을 샀다.

김정은은 평소 몸매를 관리하는 습관도 공개했다. 여성 패널들에게 "여기서 몸무게를 매일 재는 분이 있나"라고 물은 그는 자신도 하루에 한 번씩 체중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체중계에 오르기 전에는 작은 무게까지 신경 쓴다고. 김정은은 "혹시 나처럼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려고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빼고 재는 분 있나. 난 그렇게 체중계에 올라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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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도전자의 사연에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도전자는 20대 때 몸무게 48~49kg을 유지했지만, 유학 시절 인종차별로 받은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해소하면서 체중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여러 다이어트에 도전했으나 감량 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도전자는 어머니에게 "그렇게 뚱뚱하게 살 바에 인연 끊자", "내 인생에 너만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등의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모녀의 일상에서도 어머니의 잔소리가 이어졌고, 도전자는 어머니가 준비해 온 음식을 먹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김정은은 "오죽하면 저럴까. 어머니가 속상한 건 이해하지만 조금만 따뜻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며 도전자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MBN '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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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가 선택한 다이어트 방식은 1일 1식이었다. 냉동식품으로 식사하는 모습을 본 김정은은 "요즘 많이 하는 다이어트가 맞다. 뭘 먹든 1일 1식을 하면 살이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서지석은 "첫 끼니를 냉동식품으로 먹는 건 절대 반대다. 아무리 1일 1식이어도 많이 먹으면 무조건 살이 찐다"고 다른 의견을 냈다. 도전자는 식사 외에도 과자와 음료수를 먹고 있었고, 전문가는 한 번에 먹는 양이 적더라도 수시로 섭취한 음식이 쌓이면 총섭취량이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도전자는 이후 8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결혼 후 남편의 업무로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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