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55) 돌연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MBN
배우 김정난이(55) 돌연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MBN
배우 김정난이(55) 돌연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정난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함께 출연한 가수 웅산과의 인연에 대해 "2007년쯤 라디오 DJ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게스트로 나왔다. DJ를 하면 가수 분들과 많이 인연이 닿기 마련인데 20년 가까이 연락하고 지내는 건 웅산뿐"이라고 설명했다. 웅산은 김정난에 대해 "반듯하고 딱 부러지면서도 따뜻하다"며 애정을 보였다.

현재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김정난은 "작년 초부터 시작했는데 그전에는 사생활이 공개되거나 실수할까 봐 조심스러웠지만 고양이에 대한 기록을 남겨 놓고 싶었다"며 시작 계기를 밝혔다. 3200만 뷰를 돌파한 '샤이니 온유 깜짝 카메라'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제가 샤이니를 좋아하니 섭외한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배우 김정난이(55) 돌연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MBN
배우 김정난이(55) 돌연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MBN
올해로 데뷔 35년 차 배우가 된 김정난은 '내일은 사랑'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돌연 공백기를 가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대학교 2학년 때 공채에 붙어서 휴학을 했고, 졸업장을 따기 위해선 복학을 해야 했다. 그때 '젊은이의 양지' 캐스팅이 들어왔는데 양해를 구했다"며 "2년 동안 방송을 쉬다 보니 졸업 후에는 아무 데서도 찾아주지 않더라. 처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리포터, 아침방송 MC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무명 시절을 겪은 뒤 김정난은 최근 재벌가 역할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신사의 품격', '재벌집 막내아들', '눈물의 여왕', '보물섬' 등에서 활약한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 이후 재벌가 역할을 많이 맡게 되고 그 드라마들이 다 잘됐다. 재벌가로 고착되는 게 없지 않아 있어서 한 가지 이미지에 갇히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정난은 싱글 라이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가족들로부터 결혼 잔소리를 듣지 않느냐는 말에 "부모님이 '결혼 안 할 거니?'라고 묻기보다는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시고 외롭지 않으면 됐다고 하셨다"고 말했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 및 주관을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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