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함께 출연한 가수 웅산과의 인연에 대해 "2007년쯤 라디오 DJ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게스트로 나왔다. DJ를 하면 가수 분들과 많이 인연이 닿기 마련인데 20년 가까이 연락하고 지내는 건 웅산뿐"이라고 설명했다. 웅산은 김정난에 대해 "반듯하고 딱 부러지면서도 따뜻하다"며 애정을 보였다.
현재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김정난은 "작년 초부터 시작했는데 그전에는 사생활이 공개되거나 실수할까 봐 조심스러웠지만 고양이에 대한 기록을 남겨 놓고 싶었다"며 시작 계기를 밝혔다. 3200만 뷰를 돌파한 '샤이니 온유 깜짝 카메라'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제가 샤이니를 좋아하니 섭외한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무명 시절을 겪은 뒤 김정난은 최근 재벌가 역할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신사의 품격', '재벌집 막내아들', '눈물의 여왕', '보물섬' 등에서 활약한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 이후 재벌가 역할을 많이 맡게 되고 그 드라마들이 다 잘됐다. 재벌가로 고착되는 게 없지 않아 있어서 한 가지 이미지에 갇히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정난은 싱글 라이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가족들로부터 결혼 잔소리를 듣지 않느냐는 말에 "부모님이 '결혼 안 할 거니?'라고 묻기보다는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시고 외롭지 않으면 됐다고 하셨다"고 말했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 및 주관을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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