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측은 6회 방송을 앞뚜고 이가경(김유정 분)의 밀정 포기 선언 그 후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은은한 불빛 사이로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김태웅 분(박진영 분)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변화가 감지된다.
이가경은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 암살 시도 후, 도피와 은신 끝에 결국 붙잡혀 온 금석중의 심문 통역을 하게 됐다. 그곳에서 잔인한 고문과 폭력을 보고, 후쿠다(김중희 분)의 살벌한 위협과 압박을 느낀 이가경은 밀정 활동을 관두기로 결심했다. 무엇보다 유소란(김현주 분), 금석중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이가경의 혼란과 각성은 더욱 깊어졌다. 배신자는 처단한다는 마지막 경고를 무시한 이가경의 등 뒤로, 권총을 숨긴 유필립(이무생 분)과 이를 지켜보는 유소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가경을 홀로 위험에 맞서게 했다는 걱정과 미안함, 동시에 외신의 보도를 막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뜻하지 않게 상처를 남겼던 사토 히데오. 이들의 엇갈렸던 진심이 다시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앞선 예고편에서 “저, 유필립 상하고 그만둘까요?”라는 이가경의 말엗 이목이 쏠린다.
6회에서 유소란은 이가경에게 사토 히데오의 마음을 얻으라는 임무를, 사토 신이치는 사토 히데오에게 이가경의 신뢰를 얻으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런가 하면 사토 신이치는 금석중과의 독대 이후, 금서희(=이가경)의 정체에 대한 의심이 한층 커진다.
‘100일의 거짓말’ 제작진은 “이가경이 밀정으로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그가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선택의 이유와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아직까지 서로를 향한 거짓과 의심으로 얽혀있는 이가경, 사토 히데오의 관계에도 ‘진심’이 통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는 4회에서 9.0%까지 치솟았다가 5회에서 6.5%으로 2.5% 포인트 하락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연기 테크닉 와르르 무너뜨려 줄 ♥멜로 필요해"…'올해만 6편 출연' 서현우의 야망 ('로또1등')[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610/BF.46171327.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