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서는 배우 간미연, 전세현 초대석 편이 공개됐다.
이날 정시아는 2009년 예능 프로그램 '여자만세'에서 인연을 맺은 간미연, 전세현과 만나 결혼생활과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과 출산, 각자의 활동으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세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도 편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결혼을 결심할 때는 외모보다 마음이 중요했다고 밝힌 정시아는 "(백도빈의) 외모는 이상형이 아닌데 마음이 이상형이었다. 너무 따뜻했다"며 "다른 게 안 보이더라"고 말하며 상대의 성격이 좋아지니 다른 조건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딸 서우의 미래 배우자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전했다. 정시아는 "지금도 서우가 우리 남편 같은 성격의 소유자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고 밝혔다.
그는 "헛살지 않았구나.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항상 응원해 주는 친구들이 있었구나 해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간미연 역시 정시아에 대해 "앞뒤가 똑같은 사람이고 워낙 마음씨가 곱다"며 자주 보지 못해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3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준우는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우는 예원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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