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 사진제공=FNC
배우 김보라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 사진제공=FNC
배우 김보라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집안에서 정해준 결혼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지로 사랑을 선택하는 줄리엣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립하는 두 가문 사이에서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의 서정적인 분위기에 음악과 안무를 더 해 비극적인 사랑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김보라는 극 중 집안이 정한 정략결혼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사랑을 선택하는 줄리엣을 연기한다. 가문의 뜻에 맞서 자신의 감정과 신념을 지키려는 강단 있는 인물이다. 김보라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줄리엣의 당찬 성격부터 사랑에 빠진 청춘의 모습까지 폭넓게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김보라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 사진제공=FNC
배우 김보라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 사진제공=FNC
그동안 김보라는 음악과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뮤지컬 '6시 퇴근'과 '최애가 사라졌다'에 출연해 무대 경력을 이어갔다. 두 작품에 이어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합류하면서 올해 세 번째 뮤지컬 출연 소식을 알리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 달리 고전 속 인물을 연기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자신의 운명을 직접 선택하려는 줄리엣의 주체적인 성격을 김보라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주목된다.

한편 김보라가 출연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12월 1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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