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를 선택했다. / 사진=박혜연 SNS
박혜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를 선택했다. / 사진=박혜연 SN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혜연 아나운서가 16살 연상의 배우 김승수를 최종 선택한 가운데, 박 아나운서의 팔로우 명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박혜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명단에는 맞선의 진행자로 나섰던 개그맨 허경환만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 송종호 모두 개인 SNS 계정이 있지만, 박혜연은 두 사람을 팔로우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승수와 송종호의 합숙 맞선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초반 선택에서 민지수를 선택했다. 그러나 일대일 대화 시간을 가진 후 흐름이 바뀌었다. 김승수는 여행을 좋아하는 박혜연과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박혜연이 김승수의 말에 화답하는 등 공감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송종호는 박혜연과 단둘이 만나 "맞선도 소개팅도 처음"이라며 속내를 전했고, 박혜연은 대화를 나누며 "저랑 진짜 비슷하시다"라고 반응했다.
사진=박혜연 SNS
사진=박혜연 SNS
최종 선택의 순간, 김승수와 송종호 모두 초반 선택과 달리 박혜연에게 장미꽃을 건넸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박혜연은 "누구를 선택하든 이해 바란다"며 김승수를 선택했다.

MC 서장훈은 "두 사람이 촬영을 마친 뒤 실제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들었다.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혜연은 1987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성균관대학교 무용학을 전공했으며, 교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인의 권유로 CS 강사를 준비하려 스피치 학원을 다니다가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