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내 새끼의 연애3'가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스타의 자녀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부모가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방송된 시즌2에서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등이 출연해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윤후는 최재원 딸 최유빈과 최종 커플이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시즌3에서는 '아빠! 어디가?'의 또 다른 멤버인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새로운 출연자로 나선다.
이준수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아버지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사랑받았다. 당시 자신의 성인 '이'를 숫자 '10'으로 잘못 적어 '10준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어린아이였던 이준수는 어느덧 성인이 돼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하지만 연애 앞에서는 여전히 수줍은 모습이다. 이준수는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고 고백한다. 짝사랑을 많이 해왔다는 그는 "쌍방인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며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다.
이준수는 숙소에서 마음을 흔드는 상대를 만나자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거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용기를 내 데이트를 신청한 뒤에는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였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준수는 "충격이 커가지고 너무 힘들었다"라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드러낸다. 상대를 피했다는 고백에 이어 공중전화기 앞에서 홀로 고민하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이종혁의 반응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엉뚱발랄 '10준수' 국민 조카 이준수가 어느덧 사랑으로 설레고 고민하는 청춘이 되어 돌아왔다"며 "이제 막 성인이 됐고,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 사랑의 성장통을 톡톡히 겪는 과정이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게 될 '남자 이준수', 그리고 아들의 연애를 바라보는 아빠 이종혁의 거침없이 솔직한 리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내 새끼의 연애3'는 11월 11일 오후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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