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창섭이 '2026 멜론뮤직어워드(MMA2026)' TOP10 후보에 올랐다. 그룹 비투비(BTOB) 멤버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온 그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전국투어까지 진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창섭은 지난 15일 공개된 '2026 멜론뮤직어워드' TOP10 후보 30팀에 이름을 올렸다. TOP10은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을 선정하는 본상 부문으로, 음원 성적 60%, 심사 20%, 팬 투표 2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2012년 비투비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이창섭은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왔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앨범과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이창섭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발라드부터 강렬한 에너지의 록 음악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왔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Lee;Make (Fragmenta Amori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계, 그리고 너'를 비롯한 수록곡에는 사랑과 기억,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들을 담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전국투어에도 나선다. 이창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Unknown(언노운)'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6 멜론뮤직어워드' TOP10 투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14일과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김병두 텐아시아 기자 tente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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