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계인과 가수 김연자, 현숙이 출연해 김신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날 이계인은 “김신영이 살 빠졌을 때 내 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살 빠진 건 안 어울린다”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이어 “원래는 모팔모처럼 말하지 않았는데 김신영만 만나면 모팔모처럼 말하게 된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에 김신영은 “이계인이 모팔모를 연기한 지 오래돼서 나한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본다”라며 원조를 능가하는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이계인은 모팔모 버전으로 주례를 봤던 일화까지 공개한다.
현숙과 김연자는 고향에 세워진 특별한 비석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현숙은 “무대에 설 때마다 편찮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다녔다. 고향에 효열비가 세워졌을 때는 부담스러워 몸무게가 8kg이나 빠졌다”라고 털어놓는다. 김연자 역시 “고향에 ‘아모르 파티’ 노래비가 세워졌다. 가수로서 꿈꿔왔던 노래 비석이 실제로 세워졌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다.
현숙은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가슴 뭉클한 일화도 공개한다. 현숙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이불 밑을 보니 그동안 드렸던 용돈을 쓰지 않고 3800만 원이나 모아두셨더라. 그 돈에 내 돈을 더 보태 백혈병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