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지난 14일 '엔조이커플'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10월 14일은 강단 남매의 첫 번째 생일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부부가 쌍둥이를 각자 품에 안고 커플 잠옷까지 맞춰 입은 모습. 이들은 치료비 2000만 원 지원도 인증했다.
부부는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의 하루하루를 지켜내고 있는 수많은 부모님이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부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출산 당시 생사의 고비를 겪어 누군가의 아픔과 간절함에 조금 더 마음을 기울이게 됐다"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사랑과 간절함이 있어야 하는 일인지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라라는 "가족끼리 작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출산 당시 위급한 상황을 겪은 뒤 보고 싶었던 이들을 모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모두 개그맨 출신이다.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10년 연애 끝에 2023년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10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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