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조세호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조세호가 사법고시 폐지 소식에 망연자실한 고시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6-생존의 법칙' 11회에서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하숙생들이 모인 '도라 하숙집' 편이 펼쳐진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상황극을 선보인다.

조세호는 부러진 뿔테안경을 쓰고 15년째 사법고시를 준비한 고시생으로 등장한다. 그는 "사법고시가 끝났어요?"라며 시험 폐지 소식을 뒤늦게 접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오랜 수험 생활 끝에 더 이상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된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가 사법고시 폐지 소식에 망연자실한 고시생으로 변신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조세호가 사법고시 폐지 소식에 망연자실한 고시생으로 변신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장우영은 K팝을 좋아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신입 하숙생 '우엘'을 연기한다. 조세호가 "Where are you from?"이라고 묻자 장우영은 "부산"이라고 답한다. 예상과 다른 대답에 조세호는 "너와는 상황극이 어려워"라며 포기를 선언한다.

숙은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로 등장해 하숙생들에게 김밥을 나눠준다. 어색했던 분위기는 김숙의 등장과 함께 한층 화기애애해진다. 주우재는 야구복을 입고 등장해 자신을 '칠봉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저는 허벅지 하나 믿고 야구하는 칠봉이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마른 허벅지를 본 김숙이 걱정하자 "방망이를 못 휘둘러서 쳐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홍진경은 "저는 옆집에 살았던 홍덕선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넨다. 이를 본 주우재가 "최양락 아저씨다"라고 놀리자 홍진경은 당황한다. 조세호 역시 "옛날에 흙 퍼먹고 지렁이 먹던 덕선이 맞지?"라며 홍진경의 어린 시절을 언급한다. 이에 홍진경은 과거 잠자리까지 먹었던 일화를 꺼내며 웃음을 더한다.

'도라이버 시즌6-생존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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