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디렉터 중 단 4명만이 최종 무대에 살아남았다. / 사진제공=엠넷
10명의 디렉터 중 단 4명만이 최종 무대에 살아남았다. / 사진제공=엠넷
10명의 디렉터 중 단 4명만이 최종 무대에 살아남았다. '스우파' 우승자 바다부터 24년 차 안무가 백구영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파이널에 오른 이들이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파이널에서는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무대에 오른다.

10인의 안무가와 함께 시작한 '스디파'는 다섯 차례의 본 미션과 네 차례의 '라스트 스테이지 : 24H'를 거쳐 최종 4인을 확정했다. 댄스 시리즈 사상 최초의 2관왕에 도전하는 바다를 비롯해 24년 차 경력을 앞세운 백구영, MZ세대 디렉터 베이비주, 재도약에 성공한 캐스퍼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파이널에서는 스포츠의 열정과 응원의 의미를 춤으로 표현하는 '치어 퍼포먼스 미션(CHEER PERFORMANCE MISSION)'이 펼쳐진다. 각 디렉터는 자신이 선택한 스포츠 종목에 고유한 해석과 연출 방식을 더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10명의 디렉터 중 단 4명만이 최종 무대에 살아남았다. / 사진제공=엠넷
10명의 디렉터 중 단 4명만이 최종 무대에 살아남았다. / 사진제공=엠넷
예고 영상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금메달리스트 에일린 구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전 야구선수 오승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등장해 미션을 소개한다.

파이널리스트들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을 선택했다. 바다는 '수영'을 통해 경쟁 속에서 자신과 싸워온 시간을 표현하고, 백구영은 '마라톤'을 소재로 혼자 달리는 듯하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베이비주는 '펜싱'에 배틀러로서 쌓아온 경험과 승부의 순간을 녹여낸다. 캐스퍼는 평소 동경해 온 e스포츠를 선택,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활용한 무대를 준비한다.

최종 우승을 향한 네 사람의 각오도 전해졌다. 바다는 "파이널까지 올랐으니 우승 트로피는 제가 가져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백구영은 "디렉터 백구영이 우승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꼭 증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베이비주는 "파이널인 만큼 베이비주의 새로운 모습과 진가의 디렉팅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캐스퍼 역시 "죽고자 하는 마인드로 할 것이다. 우승 아니면 없다는 마음으로 앞만 보며 달릴 것"이라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스디파' 파이널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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